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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camp&no=7 [복사]
안녕하세요. 디버거입니다 ㅋ
으음... 첫 날에는 오른쪽 구역(?) 뒤에서 두번째줄에 있었구요,
둘째날 좀 늦게 와서(ㅠㅠㅠㅠ 죄송..) 왼쪽 구역 중간쯤에 혼자 앉아서
서버 닫힐 때 까지 명령어 하나만 입력되는 루트 권한 가지고
잉여대던 사람이라고 말하면 아실라나요 ~ㅅ~
원래 해커스쿨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우연히 들어와서 봤더니 다들 후기 올리시길래^^
저도 인사 차 올려봅니다 ㅎㅎ
첫째날 아침에 공간 POC를 못 찾아서 건대입구역까지 갔다 돌아오는 것으로
화려하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OTL
이것저것 재밌는 강의가 진행되었던 첫째날.
반젤리스님의 무용담과 함께했던 법적 구멍 검토? 가 아니라...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해킹을 위한 강의는 멋졌습니다 ㅎㅎ
Defcon 이야기도, 다른 팀 입장에서의 얘기라든지 사진들도 재밌었어요 ㅋ
저도 가긴 했는데... 저희 팀은 전부 문제에만 매달리느라... ㅠㅠㅠㅠ
결국 데프콘은 하나도 즐기지 못했었거든요.
아, 그리고 백도어 강좌는 정말 인상깊었어요 ㅋ
특히 su....... 아, 진짜 대박이었어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실 수 있었는지 ㅋㅋ
저녁때 이어진 실전 해킹!
쉘 코드 잘못 짠 줄 모르고 gdb로 프레임 뒤지면서 삽질해 보고
버퍼 길이 다르게 추측도 해 보고... 어쨌든 삽질만 하다가 마지막에 겨우 뚫어서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상품을 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둘째날은...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
김포에 있는 아는 분 집에서 신세를 졌었는데
......................알람은 언제 울렸는지 세상 모르게 자다가 일어나 보니까
이미 시작 했을 시각이더라구요 OTL
어쨌든 늦게 가서...
역시 또 끝까지 삽질을 하다 왔습니다...ㅠㅠㅠㅠ
학교에서 보안 관련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긴 하지만
기초밖에 안 배운 상태에서 사도(?)의 길에 빠져서 잉여대고 있었는데
2) C 언어 및 기타 웹 프로그래밍 언어 가능자
3) 해킹과 보안에 대해 기초만을 가진 사람
4) 크래커가 아니라 해커가 정말로 되고 싶은 사람
5) 학교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
6) 국어, 영어, 수학 못하지 않는 사람
라셔서, '이거다' 하고 갔어요.
기술을 아주 많이 배워 대오각성!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오랫만에 local이나 web 쪽 문제를 풀어 보니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달을 수 있었어요.
특히 유틸리티나 서버는 절대로 미리 챙겨둬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ㅠㅠ
리버스텔넷 으앙 ㅠㅠㅠㅠ
해커스쿨에서 이것저것 활동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만화는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ㅎㅎ
만화 캐릭터로 나오던 멍멍님 실제로 뵈니 신기했어요 ㅋ
으음... 근데 진짜 좀 닮으셨던 듯?
참가자분들 모두 만나뵈어서 반가웠구요,
주최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뭐... 아마 동아리 일로 이쪽 바닥에서 얼쩡얼쩡 거릴 가능성이 농후하니까요
앞으로 대회 같은데서 뵙게 되면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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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5598 Date : 2009/09/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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