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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52 [복사]

걱정입니다... 정말 어쩌먼 고민일수도 있겠군요

벌써 이 해커스쿨 들린지 4년이 됬습니다.

그리고 해킹배운지도 역시 4년이 되었죠

하지만 아무런 발전이없습니다.. 발전있다고 하면 겨우..

리눅스 명령어을 알아서 다룰뿐 ...지금은 C언어을 죽어라 배우고있지만

어지러워 한장하고.. 정말.. 미치도록 해킹배울려고 하니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군요 벌써 중3이고..

아직도 해커계급에서 스크립트 키드을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는 사이버 세상에 총은 있습니다.

하지만.. 총알은 없습니다 총은 있어서 사람들한테는 모두 위협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총을 들고있고 총알까지 들어있는 사람한테는 결국 항복하게 말죠

바로 그게 저입니다... 후우;

다들 이홈페이지 거의 대부분이 정보올림피아드 나간다고 해서 상당히 부럽습니다

저는 그런실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격증도 하나도 안땄습니다. 그래서

인정받지 못한 놈이죠.. 학교에서는 다들 저를 해커라고 해서 꼭 일부 바보같은

애들이 해킹해달라고 해서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좀 쎈놈이 시비로 악성바이러스 보내기 시합하나는등...

개그맨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웃겨봐 처럼 해커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해킹해봐 이죠...

이래서 해킹이라는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나봅니다.

저는 제 생각에 해커대한 정신은 다 같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윤리는 모두 성립했지만

실력이 없습니다.. 이때나이 되면 거의 프로그램도 만들고 정보올림피아드에서 놀

시절인데... 저는 이게 뭡니까... 학교에서는 해커라고 알려져서 가끔가다 선생님들

컴퓨터 도와주지만 정보부장 선생님은 절 아예 학교 홈페이지  하나 실수한것같다 (대략 엣날에 학교운영자 짓하다가 FTP실험도중 갑자기 인덱스 지워지는 바람에...난리가 났습니다;;)

매일매일 절 우려먹고.. 자격증도 없다면서... 그러면서 니가 왜 해커냐. 넌 기본윤리 따위는 없다.. 니가 해커하면 세상이 혼란에 빠진다.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더욱 문제점은 영어와 수학을 못한다는 최악의 단점 ...

영어을 잘해야 영문홈페이지에  익스플로나잇 사냥가거나 정보얻으로 갈때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영어

읽지도 못하고... 수학은 완전 꽝이고..

이게 저입니다.... 제가 자칭해서 해커라고 하는 바보자식이죠...

가끔가다 네이버 지식 IN 보안 에서 초보해커 뽀뚜깡 라고 자칭해서 매일 답변해주는 짓도

하기도 하죠... 가끔가다..

점점 저는 해커로서 능력이 없어지는듯 싶습니다.

안철수씨도 15살때 백신없이 바이러스을 자기 손으로 없애다는데 그리고 또 어떤

15살 짜리는 동영상 플레이어을 만든다고 곰플레이어 저도 뭐라고 알아들을수 없는

어려운 질문을 하지 않나... 또 초딩1학년짜리가 베이직 언어을 자유자제로 다루지 않나?

정말 뒤집니다.. 점점 갈수록 뒤쳐집니다 학업도 뒤쳐지고

해킹까지 뒤쳐지면 저는완전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업과 해킹을 동시에 잡고 싶지만 무리가 상당히 심합니다.. 제 머리의 한계의 압박이 오면서..

해킹에 미치면 학업떄문에 좋은곳 못가고 그랬다고  학업에 미치면 좋은곳 가면

해킹을 이미 배워봤자 모두 소용없는 짓이고... 하아...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정보 올림피아드 나가서 최소한 우승정도 해서 정보부장 선생님 입에 찍소리도 못나오도록

하고싶지만 그런실력도 없어서 정말.... 겨우 해스쿨 해킹게임 레벨도 4에서 막혀 쩔쩔

매고... 내 자신이 점점 갈수록 한심해집니다..

지금이라도 해스쿨 책 3권으로 죽어라 공부하고싶지만.. 중간고사의 압박이 너무 심하고

그러니 하아..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해스쿨 책의 정보는 모두 고전이 되어버리고

있고..  저는 어떻게 할까요... 그 허접 기초 자격증인 워드도 실기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떨어진 자식인데.........후우...

저한테는 정말 할말없는듯 싶습니다....

PS:그런데 해커스쿨 질이 약간 나빠진듯싶네요 1~2년전만 해도 정말 물어보고 답변하고

진로 대해 하고 정말 좋았는데 요즘따라 시비글이나 해킹달라는글이 더욱 많아졌네요

세월이 지나니 어쩔수없는건가요... 해커스쿨 온지 4년됬지만...후우.. 저 기억하시는분

한분이나 있으맂 궁금하군요 어차피 -_- 저는 1년전에 1~2월달에 활동하다가 사라진놈이라

기억하시지 못한사람도 상당수일듯 싶군요; -_-;

엣날에는 활동많이해서 해커스쿨 이벤트 당첨되서 티셔츠도 받았던 기억도 나는군요 -_-;

흐음 이제 여기에 엣날처럼 눌러박혀야 겠습니다 이제 다른사이트 활동할곳도 없고 해킹공부에

열중해야 하니 이제부터 활동 엄청해야겠군요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2:48)

Hit : 3378 Date : 2005/04/10 09:54


매맞는아이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죠.. 대학이 목표라면 대학가서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컴쪽 전공하면서 하는게 지금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 할 수 있죠..	2005/04/10
매맞는아이	대학도 안가고 해킹이다 뭐다 하다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학교 공부나 열심히 하실 것을 추천니다..	2005/04/10
mystar	수학도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할때 필요하구요 . 영어는 거의 필수인거 같네요. 그리고 자기를 해커라고 자칭하는것은 별로 안좋은거 같습니다. 초보해커?? ^^*	2005/04/10
mystar	처음부터 해킹을 배우려면 힘든거 같은데. 차라리 C언어나 계속 파보세요 끝이 없답니다. 그리고 그 끝은 보안과 이어져 있겠죠?	2005/04/10
mystar	매맞는아이님 말처럼 수능 준비해서 좋은대학 가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2005/04/10
tinlove21	ㅎㅎ.. 매맞는님 말대로 대학가서 열심히 하세요^^	2005/04/10
tinlove21	저도 고등학교때 컴퓨터 공부 신나게 해봤지만.. 결국 대학가는데 아무 도움 못됬습니다-_-..;;;	2005/04/10
tinlove21	지금이야, 컴공 전공해서 ㅋㅋ 제가 하고싶은 공부 신나게 하고있지만요 ㅋㅋ	2005/04/10
mystar	어느대학이세요??	2005/04/10
tinlove21	명지대 컴공입니다^^	2005/04/10
hackerze	지금부터 너무 많은 걱정을 하는거 같네요. 일단은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이시고 ~ 레포츠를 즐기세요	2005/04/10
hackerze	제가 보기에 님은 지금 자아문제의 괴리에 빠진듯합니다. 저도 고1때 그런적이 있는데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거 같아요	2005/04/10
hackerze	일단 레포츠로서 심적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갠적으로 인랸타는걸 추천하고요 ~ 돈이 들지만 볼링도 추천합니다. 한강가서 인랸 타보세요 ! 답답한 마음이 사라집니다	2005/04/10
hackerze	남들이 그러죠 ~ 인생에서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사소한것조차 해내지 못한다면 더 큰것은 절대로 시도 조차 못 할것입니다.	2005/04/10
hackerze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가 아니지만 큰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공부가 필수 입니다. 절대로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 입니다.	2005/04/10
hackerze	중3이시라니까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중3 겨울방학과 고1 겨울방학이 남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2005/04/10
hackerze	열심히 하세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중고등학교때 컴터 하는 애들은 대학교와서 열심히 하는 애들 못 따라갑니다. 물론 예외적인인물있지만 100이면 98입니다.	2005/04/10
muzen2540	개인적으로 hackerze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일단 마음부터 다스리셔야 될듯합니다. 마음 다스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2005/04/11
muzen2540	저도 그 증상에 시달려봐서 아는데 아주 심각했었습니다;;	2005/04/11
prosper	자아 정채성! 자기가 자신을 못믿으면 어떤 누구도 님을 믿지않습니다. 공자님말씀 되세기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2005/04/11
prosper	공부도때가 있습니다. 다만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죽도록 노력하십시요. 저는 고졸로IT에서10년버틴놈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2005/04/11
prosper	하지만 지금 05학번 새내기입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설계합니다. 아~! 저도 인라인 권유하고싶습니다. 컴터하는사람에겐 인라인이 제격인거 같아요..	2005/04/11
prosper	한가지더.. 중3? 저는 고3때 컴터를 첨만졌습니다. 자신의 아래만 보면서 자만하는것은 나쁩니다. 하지만 위로보면서 스스로 포기하는것 역시 나쁩니다. you can do it!	200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