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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rian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587 [복사]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erp프로그래밍 회사에 갓 취직한 신입사원인며, 나이는 28살 입니다.

취직한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은 수습기간에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고민중인 부분은
현재 직업이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미치지 못해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하나?' 하는 고민입니다.

학부 말쯤 막연히 정보보안이나 DBA쪽 생각 있었구요, ERP가면 DB사용 가능하다는 추천에 오게 되었는데 실상은......

각설하고 정보보안쪽으로 다시 준비 해 보려고 합니다.

학원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러 답변들이 부정적인듯 보여 보류중에 있고, 독학과 각종 커뮤니티를 이용해 볼 생각 해 보고 있습니다만.

자! 여기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퇴사입니다.

이제 곧 제가 회사 프로젝트에 투입되게되면 IT업의 특성상 잦은 야근으로인해 분명 공부할 짬이 많이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반면, 퇴사를 하게되면 소득이 없어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나이가 나이인 지라 고민이 되는데요.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퇴사를 하는게 맞는 걸까요 ?
아니면 현 직장에 남아있으면서 아주 많이 오래 걸릴지 모르겠지만 틈나는 시간에 조금씩 준비하는게 맞는 걸까요 ?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ps. 자료들이나 조회수를 보니 본 커뮤니티가 과거에 비해 원활히 돌아가지 않아보여서 안타깝네요. 혹시 왕성한 커뮤니티가 있다면 인도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

Hit : 2751 Date : 2014/09/01 02:46


amond33	취업, 실무를 위한 공부라면 학원이 더 좋지 않을까요. 네이버 프로그래밍 관련 카페들이 가장 활성화되어있을껄요. 아니면 파코즈, php스쿨 같은곳..	2014/09/10
dreameye	IT는 어느 분야 이든 한 분야에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워 놓으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력과 경력을 갖추고 자신의 원하는 분야를 차근 차근 준비해도 될 것 같아요.	2014/09/15
su2064	안녕하세요 본게시물을 상당히 늦게 봐서 상황의 진전이 있었는지 모르겟네요 아직이라면....혹시 프로젝트에 들어가셨나요 28세라는 나이는 분명 아직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오고..그런 남자들의 평균 취업시기가 28입니다. 결코 늦지는않았어요 다만 보안공부라면 학습기간이 다소길다보니까 그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염려되실텐데 제가 글쓰신분의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확답을 드릴수는없으나 국비지원받게되면 보안강의수업료는 면제 되다 시피할것이고 it분야 실무자시니까..이직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봅니다. http://blog.naver.com/itenginer 블로그 내용 참고해보세요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