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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Lectures&no=1328 [복사]
안녕하세요.^^:
프로토콜?
프로토스냐고요?
아닙니다. (훗.. 너무 추웠나요? 추운게 건강에 좋아요. )
먼저.. 프로토콜이 뭔지 배워볼까요?
프로토콜은 통신언어상의 규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유한다면.. 언어에 비유합니다.
예를들어.. tseug 가 외국인을 만났습니다..
외국인이 영어로 말합니다.
하지만 tseug는 토종 한국인이라 영어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과연 이둘이 서로 원활하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_-;
프로토콜 또한 같은 프로토콜이 아닌경우에는 알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프로토콜은 인터넷의 프로토콜인 TCP/IP, 이더넷 CSMA/CD
IBM의 토큰링, 노벨사의 파일서버 등이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것은.. 이더넷의 CSMA/CD 입니다.
CSMA/CD ?
carrier sence multiple access / collision detection
의 약자로서.. 해석해보자면
carrier sence 는 대강 신호 비슷한뜻이고
multiple access 는.. 여러명이서 동시에 접근할때
collision detection 즉, collision 충돌을 감지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여러명이서 통신할경우에는 충돌이 일어난다는 소리겠죠?
PC A,B,C,D 가있습니다..
이들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통신을 해볼까요?
A->B에게 야! 멍충아! 라고 합니다.
이경우에는 잘됩니다.
A->B가 통신을 하는 동시에
C->D가 통신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충돌(collision)이 일어납니다.
충돌 즉, collision 이 일어났다는 걸 감지하게된 (detection) PC A와 C는
각 PC마다 랜덤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데이터를 보냅니다.
이떄 충돌이 않일어나고 전달되면 괜찮겠지만.. 또 충돌이 일어나면,
계속 반복하다가 어느 한계를 지나면 포기합니다.(가능성상 희박하긴 하지만..)
배운걸 정리하자면 : 동시에 통신을 하면 collision (충돌)이 일어나며..
랜덤된 시간후에 자동으로 통신을 시도하지만, 일정 번수를 계속 실패한다면,,
포기한다. 혹시 그럼 몇억대의 pc 가 통신중에 장애가 발생하냐고요?
걱정하지마세요.
콜리젼도메인이라는 놈이있으니..
대강.. 콜리전 도메인 A B고 그속에 PC abcd efgh 가있으면.
A안의 콜리전도메인과 B안의 콜리전도메인상의 PC가 동시에 통신이 가능해요.
CSMA/CD 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하니.. 다음시간에 다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으니..
이번시간에는 콜리전도메인에대해 이해않하셔도 됩니다.^^: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태클은 환영입니다.!!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덧글하나만 남겨주셨으면..) |
Hit : 6434 Date : 2009/10/1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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