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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벌기 용입니다
이후 존칭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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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C언어가 필요한가에 이어서
이번엔 Linux(이하 리눅스) 관련 얘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흔히들 말하는 해킹의 정석코스는 C언어 다음에 리눅스를 공부하라고 권한다.
과연 그럴까.?
확실히 예전에는 유닉스(리눅스와는 다른)환경의 서버가 많이 존재하였으며, 그와 비슷한 리눅스환경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90년대 말까지는 윈도우즈 95/98이 대세였는데 이 윈도우즈OS는 네트워크 환경을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긴 하였다.
또한, 많은 네트워크 관련 해킹툴 코드들이 리눅스 환경에서 돌아가도록 제작되었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 윈도우즈 NT가 보급되고 2000, XP, Vista 등으로 넘어가게 되고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iOS까지 다양한 종류의 OS가 보급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실 굳이 리눅스를 해킹공부의 시작점으로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것보다는 OS이론을 공부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자면
메모리 구조(버퍼오버플로우 응용, dll injection 응용)
파일시스템 및 파일 구조(포렌식 응용)
기본적으로 이 두가지의 이론에 OS와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언어 한가지 정도를 익히면
해킹문서를 읽는데 부담이 없을 것이며 이해하는데도 한층 더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것들은 리눅스 및 윈도우즈와 같은 OS에 모두 포함되는 기능들이며 그 구현방식에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원리는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큰 틀만 이해하고 다를 수 있다면, 새로운 환경 및 기술에도 충분히 적응 가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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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이번엔 훨씬 더 두서없는 글이 되었습니다. |
Hit : 8205 Date : 2013/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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