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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camp&no=69 [복사]
정말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일단 와서 지식을 쌓았다는 것 보다 인맥을 만들었다는 게 더 의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 물론 발표들은 굳굳)
이 캠프가 정말 더욱더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어떤걸 해야할 지, 어떤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지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구요.
초성퀴즈나 발표들로부터 어떤 기법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해킹기법들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기쁩니다.
CTP는 정말 인상적이었구, CTF는 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 팀에 짐만 된거 같아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에게 풀이를 들어보니 어떤식으로 풀어야 할지 감이 많이 잡혔습니다.
몇 몇 분들이 집이 포항인데 오래걸려서 어떻게 가냐구 물어보셨는데,
포항에서 올라와서 갈 때 터미널에서 버스 타야 했는데, 어머니 께서 오셔서 비교적 빨리 갈 수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정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뻘쭘 했는데 재미있게 대해 주신 별빛을담아 기훈이형 고맙구요.
문제에 대해 몇 가지 여쭈어 봤는데 편하게 대화 해주신 (핑키)돌핀 형 고마워요 ㅎ.
또 팀 정할 때 바로 옆자리에서 용기 있게 먼저 말걸어준 clnoe 기용이 고맙고.
팀에서 버퍼오버플로우를 담당하고 내 폰을 해킹(?)한 두루뭉술 혁주 고마웠구 XD
10살이라는 큰 차이인데 문제 풀이법을 물었을 때 친절하게 답해주신 구루(CTF때는 아마 kk?) 권지영 큰형님 감사합니다.ㅎ
그리고 이런 좋은 캠프를 마련해 주신 시큐러티프루프 반젤리스님과 여러 발표를 해주신 멍멍님을 비롯한 해커스쿨 멤버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스마일 :D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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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많은 분들이 제 닉넴을 재미있게(?) 불러 주셨는데,
Ganesha는 가네샤라구 읽구요. 인도신화의 한 신을 따온겁니다.
그리고 제 이름은 김형빈이구요.
ganesa1116@nate.com << 특별히 해쿨전용 네톤 계정을 만들어놨습니다.
(본 계정에는 홈피랑 연동 되어 있는데 친구들 전용이라서 여러 욕설이 난무합니다.ㅋ 그래서 해쿨계정을 따로 만들어 놨어요.)
스터디나 친하게 지내고 싶으신분들은 친추해주시구요.
좀 아쉬웠던게 포스텍에 다니는 형과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포스텍 컴공과에 명훈이 형이나 성환이 형은 아는데 그렇게 친한게 아니라서, ㅎㅎ;
혹시 이글을 보시면 네톤 친추해주시구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ㅎ(포스텍 갈껀데 조언좀 해주시구 ㅎㅎ)
그러고 보니깐 저는 글을 쓰면서 계속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기만 하네요.ㅎㅎ
동계 때 다시 올걸데 저 뽑아주실꺼죠? 한번더 갔으면 좋겠습니다. 부탁해요~ 그동안 실력을 쌓아서 CTF를 휩쓸어 볼겁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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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349 Date : 2010/09/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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