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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4g

http://blueh4g.org

해커스쿨 제3회 해킹캠프 후기 [hara] _ 2편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camp&no=109 [복사]

참고로 1편은 요기 :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camp&n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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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정적인(!) 해쿨 밴드 Pinheads 공연이 끝나고 다들 취침시간..

방으로 돌아가는데 이싸람들이 자란다고 잘리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멍멍님과 반젤리스님이 치킨을 다 시켜주시고 hara팀 멤버는 호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CTF때 받아놓은 바이너리 분석 시작...

근데 전 막 싸돌아다녔죠 ㅋㅋ 보니깐 주무시는분 1/3, ctf푸는분 1/3,

모여서 담화 나누는 분 1/3 정도 되더라구요 ㅋㅋ

이때 ctf 담당 사람들은 막 거래하러 다니고...

낮에 바이너리 몇개밖에 못받았던 팀에 사람들끼리 이문제 줄테니 저문제좀..

하면서 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새벽까지 모여서 놀았던

상준이형, 상호형, 재희형, 이민기(!), 태준이, 유경이, 솔아님, 고3(!!),

새벽 다섯시 넘어서 잤나... 밤새 헛소리하면서 재밌었어요 ㅋㅋ

또 캠프와서 처음본 데스스토커 기주!! 오기전부터 네이트온에서는 자주 얘기했는데

얼굴 보니까 잘생겼드라구요 ㅋㅋㅋ 원래 외장하드에 음악도 받아오기로 했는뎅;;

담번으로 패쓰 ㅋ

그리고 담날..

당연히 늦잠자서 아침 못먹고......... 메피스트님 발표!!

사실 저도 첨 공부할때만 해도 해쿨 ftz에 bof만 풀어도 다 끝인줄 알았죠..

우왕.. bof는 이렇게만 하면 되는구나!! 했었죠.. 물론 며칠 안되서 헛소리란걸

알았지만.. 그런 의미에서 메피스트님의 발표는 정말 꼭 들었어야 했고,

정리도 꼭 해놓고, 이건 역사를 소개해주는게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 황금보다 소중한

지식이었습니닷!! 솔직하게 얘기하면 개인적으로는

이번 캠프후에 남은 젤 뷰리풀한 knowledge 였듬

ㅋㅋㅋ (근데 발표때 ppt자료 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받나요;?)

그리고 이어진건, 반젤리스님의 따끔한 훈계... ㅎㄷㄷ;;;

다들 완전 장례식분위기...................... 다들 고개 푹 숙이고

진짜 누구 죽은듯이 분위기 완전 다운 ㄷㄷㄷ;;;

바로 이어진 점심식사때도 다들 밥을 잘 못먹더군요 ㅋㅋㅋ (사실 전 먹다 체할뻔)

그래도 식사후에 반젤리스님이 다시 분위기 up up 시켜주시고 이어지는

코드형의 hackers'slang!!! 진짜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앞에꺼 퀴즈식으로 진행할때 하나도 못맞추고 ㅜㅜㅜ

다른사람들은 진짜 많이 아시던데.. ㅎㄷㄷ;;;

그리구 사실 질문시간 있었으면 저도 하나 얘기할려고 했던게 있는데,

친구들이랑 문자로 얘기하다가, "어디어디로 나와~" 라고 문자올때 대답을

return true; 로 하고, "이놈아ㅋㅋ 죽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문자오면

대답을 return false; 로 하는 정도의 센스!? 이것도 하나의 slang 에 포함되니까요 ㅋ

한국식 슬랭!!!

코드형이 우리도 한국식 슬랭을 만들어서 써봅시다~ 하면서 이것저것 만들때..

진짜 overflow 는 기억을 안할수가 없음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발표했죵,, 발표하기로 정해진게 며칠 안되서 간신히 시간낸거라

할당받은 시간이 적었죠.. 그래서 발표중 실습으로 사람들이랑 같이 공격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건 패쓰 ㅜㅜㅜ

그리고 이어진 해쿨사이트 공격 시연... 임의로 제 계정의 패스워드를 1234 로 바꿔놓고

공격해서 패스워드의 해쉬값을 얻어오는데, 어째 하다보니 뭔가 계속 어긋남.

분명히 x > 50 하면 참인데 x < 30 해도 참이 나옴.... 이거 왜이러지 하다가

잠시 시간이 지나니깐 갑자기 제대로 되서 결국 패스워드 해쉬따오기는 성공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푸른하늘... 기려 이놈시끼 ㅋㅋㅋㅋ 패스워드 1234로 바꾼거

보자마자 바로 제 계정으로 들어와서 패스워드를 '메롱' 으로 바꿨다는군요..

암튼 꼭 시연할때 자꾸 태클을 거는사람이 있어용 ㅜ_ㅜ (기려 니 화장실로 따라와 ㅋㅋ)

그리고 해쉬값 인증 및 크랙을 해야되는데 제로보드에서 패스워드 저장할때는

md5 해쉬값이 아닌 password() 함수를 이용해서 패스워드를 저장하는데

그걸 앞에서 발표하려다가 앞에서 살짝 페이스 흩어진거땜시 헷갈려서 md5라고

헛소리하다가 틀리고 ㅋㅋ 결국 제정신으로 passwd 함수에 대한 결과값이랑

같은거 확인하고 끝났죠... 그거 크랙하는것도 보여줬어야했는데; ㅠㅠㅠ

암튼, 그다음으로 진행된 푸른하늘님의 패킷 덤프떠서 상대의 정보 알아내는거!!

사실 저도 게임톡하고는 써봤지만 상대 정보보기하면 이름이랑 자기소개(?) 만

뜨는걸로 알고있었는데... 패킷 캡쳐떠보니까 메일주소 등이 나오는거보고 신기...

거기에 메신저에 쪽지보내기 기능을 이용해서 패킷을 덤프뜬 후

일정 시간마다 해당 패킷을 보내는 기능을 이용한 폭탄쪽지 보내기...

우왕.. 신기하고 멋있었음;; 패킷덤프는 몇번 안해봐서 몰랐는데.. 푸른하늘님 덕에

흥미가 증폭됨 ㅋㅋ

그리고 멍멍형! 멍형의 블러디먼데이 ㅋㅋㅋㅋ

5개의 포인트를 집어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데, 우왕... jpg 파일포맷 취약점

이해도 쏙쏙 잘되게 설명해주시고, (예제코드까지!!) 전기를 이용한 인터넷도,

cctv 해킹하기 ㅋㅋ 다 재미있었어요!! 그중에 역시 백미는

"포훼콴료"<- 이거 중독됨... ㅜ_ㅜ

조만간 해쿨 자게에도 저거 유행될듯.. 장담함.....ㅋㅋㅋ

어쨋든, FALCON처럼 되는법! 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앞에서 다른분들도 다 말씀해 주셨지만, 어떻게 어떤걸 공부해야되는지도

얘기 다 해주시고.. ㅋ

그리고 이어진 CTF 2차!! 어젯밤에 팀원들이 미리 해당 문제의 결과값만 집어넣으면

자동으로 정답이 출력되도록 해놓은 프로그램(문제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을

만들어 주셔서 (캬논님이 코딩, 나머지 팀원들이 아이디어 내주심 ㅋ)

그걸로 인증 바로하고, 다른 팀들과 바이너리 공유하면서 하나씩 deal 했던

힌트들(이라고 해봤자 한두개 뿐이지만 ㅜ)로 바로 문제풀이 고고고고고

이히힣히ㅣㅎ히ㅣ히힣 hara팀 짱이었듬 ㅋㅋ

그렇게 ctf 끝나고 시상식에서 책이랑 이번 POC 입장권(비싼거임!!) 받고 ㅋ

뒷정리 후 나와서 버스타기전에 사진 한방 찍었죠 ㅋ

바닥에 누워서 찍어볼까 했지만 그건 너무 오버인거같아서 - _-ㅋ

뭐, 암튼 그렇게 집에오는데..

버스에서 피곤해서 다 잤죠... 이와중에 멍형은 자는사람 엽사 찍으러 다니고 ㅋㅋㅋ

꾸벅 꾸벅 졸다보니 서울 도착... ㅎㅎㅎ

이번캠프 전체적으로 다 재미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이건 그냥 비밀글로 쓸까 했는뎅 ;ㅅ;

건의사항이 쪼끔 있다면,, 나대고 깝치는 사람들(!!!!!!!!!!!)

다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고 해서 괜찮았는데 성격상 이라던가

좀 조용한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아요..

조별로 나눠서 조장이 팀원들이랑 조율하는건 괜찮았는데,

팀별 대항전이라던가.. (ctf 말고 닭싸움같은!?) 그런걸로 전체적으로 친해지는

그런게 하나만 있었으면... ㅠ 발표는 그냥 듣는거고, 밤에는 조용한사람들은

방에서 일부러 자는척하고있고;;; ㄷㄷㄷㄷ;;;;

그나마 제일 재미있었던게 초성게임 ㅋ 전체인원이 다 소리지르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놀아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

암튼!! 다들 이번에 좋은 인맥도 만나고, 지식도 쌓아가는 좋은 캠프였습니다! ㅎ

... 이거 뭐 써놓고보니 엄청기네 = ㅅ= ㅋㅋㅋ

Hit : 3689 Date : 2010/09/16 02:49


blueh4g	기려 니 화장실로 따라와....................................... ㅋㅋㅋㅋ	2010/09/16
DeathStalker	ㅋㅋㅋㅋㅋ 블루형 나 왜 없음??? 안 반가운건가? ㅋㅋ 실망임?! ㅋㅋㅋ	2010/09/16
xodnr631	블루형님 강의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던것같았습니다!! 취약점은 그렇게 찾고, 연구하고 마지막 말씀에서 또 교훈도 얻었어요 +_+	2010/09/16
clnoe	와우 긴만큼 재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9/16
kjwon15	블루형님.. 다음에는 제가 해쿨 털기를 합니다. 해시값 그런거 필요없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요	2010/09/16
r3d-sh4rk	ㅋㅋ 블루 나중에 꼭보공 함 만나자잉 잘씃네 난 프린트 ... 아 스트레스 쌓이여 ㅋㅋㅋㅋㅋ	2010/09/16
mod2rf	ㅋㅋ!!! 후기 보니 기억이 쏙쏙 생각나는군여!! 히힛 아,, 저는 밤늦게까지 모였었지만.. 너무 졸려서 집중도 안되고;,,그래서 먼저 들어갔지용..^-^ 잠이 많아서 학교 MT가서도 절대 밤샐수가 없는....; ㅋㅋ 그래서 자주 낙서당하는 1人!!;; 5시까지 놀았다구 들었는데 재미있었나용?! 히히	2010/09/16
tore	밤에 싸돌아다닐려고 마음먹고있었는데 나도모르는 사이 아침이 되었다는 전설이 !!	2010/09/16
khy9172	히히 팀장님 즐거웠어요 ㅎㅎ 윽 그때자는게 아니엿는데 ㅠㅠ안되에에에에	2010/09/16
blueh4g	데수토커 // ㅋㅋㅋ 넣었듬 ㅋㅋ xodnr631 // 도움이 됬다니 다행이에요 +ㅁ+/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_ㅜ 초이 // 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듬 ㅜㅜ 진원 // 오홍, 다른 제로데이코드 찾으셨나요? 기대하겠습니다 :-)	2010/09/17
blueh4g	레샥 // ㅋㅋ 형은 곧 볼꺼자나 ㅋㅋㅋㅋㅋ mod2rk // ㅜ_ㅜ 그때 얘기도 많이 못하고 먼져 들어가셔서 안타까웠어요 ㅋㅋ tore // 그땐... 아침이 오는줄도 몰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우 // 조낸 피곤해보이더라 ㅋㅋㅋ 치킨도 안먹고 그냥 자더만 ㅋㅋ	2010/09/17
khy9172	으악 내 5000원이날라간거에요 ㅋㅋㅋ	2010/09/17
MetallizM	나대고 깝치는 사람들 <---- 나 말이냐 임마?!	2010/09/17
blueh4g	khy9172 // 잘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부 감사 MetallizM // 아니지 ㅜ_ㅜ 형은 활발한거고.............. ㅠㅠㅠㅠㅋㅋㅋ	2010/09/17
두루뭉술	거래는 했으나 그 문제 까먹고 못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09/18
Kyanon	Metalliz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2010/09/18
DeathStalker	늦게 댓글 담 ㅋㅋ 근데 나도 나대고 깝쳐?!는데 ㅋㅋ	2010/09/18
blueh4g	두루뭉술 // 헐................ ㅋㅋㅋ 저도 그때 소스만 받아놓고 어디에 받았는지 기억안나서 ㅋㅋㅋ 데수토커 // 응 ㅋㅋㅋ 너도 그래서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졌었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9/18
DeathStalker	ㄴ ㅋㅋ	2010/09/18
l3m0n-tr33	아 ㅋㅋㅋㅋ 잘저거따 ㅋㅋㅋ	2010/09/18
kangms0801	강의 좋았어요~~~	2010/09/20
멍멍	재밌게 잘 읽었삼~ ㅋㅋ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