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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recover&no=2 [복사]
웹사이트, 온라인게임 비밀번호 해킹당했다고,
도와달라고, 복수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먼저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위 해킹프로그램(?)이라고해서 트로이류의 프로그램이 있는건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선 웬만하면 로그인을 안하시고, 하셨다면 브라우저에 남아 있는 자신의 쿠키정보나 접속했던 사이트 정보를 모두 지우셔야 합니다.
그 전에 앞서 열린 포트를 체크하여 만약 트로이관련 포트가 열려있다면
해당 PC의 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의 PC라고 해서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웹사이트 방문시 Yes or No 의 형태로 생긴 플로그인 창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창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면 무조건 적인 Yes를 클릭하지 마세요.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거의 무의식중에 귀찮아서 Yes를 클릭하더군요.
그리고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파일이나 프로그램은 전송받거나, 다운로드 받지 마세요. 트로이관련 파일의 파일명만 변경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인데 부주의한 부분이..
사회공학(?)적 유출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키보드를 치시고, 되도록 비밀번호를 자신의 '이니셜+전화번호'
또는 '이니셜+생년월일'.. 같은 류의 비밀번호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이런 류의 비밀번호는 혹시(?)라는 마음으로 몇번 클릭하다보면 바로 노출되게 됩니다. 꼭! 비밀번호는 자신과 상관없는, 아니면 다른 사람이 전혀 추측, 예측하지 못할 만한 것으로 '알파벳+숫자'를 조합해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에 있는 웹사이트에는 개인홈피부터 포털사이트까지 다양합니다.
개인정보 보안이 부실한(?) 개인사이트에 가입했다가 비밀번호나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시 다른 사이트, 특히 메일사이트 같은 중요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를 다 체크해 놓으시고, 사용하지않거나 접속하지 않는 사이트는 탈퇴하시고,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만 가입하는 등..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만약 자신의 PC에 백신이 있다면
자주 업데이트하고, 자주 검사해준다면 안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의 비밀번호가 유출되거나, 자신이 가입하지 않은 사이트에
가입되어있다면 해커스쿨과 같은 류의 사이트에 문의하는 것보다,
해당 홈페이지의 관리자에게 문의(메일, 전화)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
여기에 백날 올려봤자 욕 안먹으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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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글은 아니지만 아래 그런 글이 있고, 앞으로도 그런 류의 글이 올라올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
Hit : 5393 Date : 2003/09/1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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