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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155 [복사]
4일전에 고등학교 졸업했어여^^ 히히;;
아.. 근데 우울해요ㅠㅠ
졸업하면 막 좋을줄 알았는데.. 생각이 짧았던걸까요? 흑;;
노래방이 6000원 이였던걸
성인으로 들어가서 돈 12000원씩 내구..
그때야 알았어요...
아 나도 성인이구나.. 이제 뭐해먹고 살아야되지?
대학도 안가구, 능력도 없구, 꿈도 없구!!!
이대로 놀고만 있다가 군대도 갈테구...
미치겠어여 정말!! 뭐 하나라도 하구, 자신있게 살아야되는데
삶의 자신이 없어요 ㅠㅠ
님두랑~, 어떡하죠?? 확!! 자살할까요??
후회만 되구.. 막 미치겠어여ㅡㅡ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럽네여;;
그렇게 막 생각하다가.. 제가 진짜 하고싶은걸 찾게 된거같아여!!
그것은 바로! 해킹!!!!
전요, 해커(보안)가 되고싶진 않아요..
그냥 말그대로 해킹을 하고싶어요!!
막 사람들 말하는거 들으면 설레는거 있죠?
(해킹성공했네요 뚫었어요~ 아이피추적) 뭐 이런단어만 들으면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저도 해킹 하고싶어요!!
만만히 볼 만한 직업은 아니란거 알아여
늦은나이구.. 공부할껏도 엄청 많아서
추천해줄 그런 직업은 아닌거 알아요ㅎ
만약 지금 이꿈을 접는다면 저 정말 자살하고싶어질지도 몰라여ㅠㅠ
7~8년후에
눈앞에 보이는게 컴퓨터고 컴퓨터안에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가 막 분석하고 새로만들고있는 제 모습이라면
정말 뿌듯할꺼 같아여!!
근데여, 그렇게 할려면 일도 안하구 집에서 공부만 해야하는데,,
혹시나!! 일하면서 공부하는건가요!!??
꿈을 포기해야 될까요... 냉정하게 조언좀 해주세여..
욕도 해두 되구요, 인생 왜이렇게 살았냐? 막말해도 되요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어요...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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