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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86 [복사]
오늘드디어 4월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친구들이랑연락도끊고
죽도록공부만해서
나온 결과라고생각하니
눈물이나오네요.....ㅜㅜㅜㅜㅜ
해쿨도오다가다들르기만하지 올생각도못하구요
게임도끊고, 농구,축구다끊고
지금 나무가 되어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지금여기계신 고등학생분들 뭐 당연히 고3도 있으시겠지만요
저,,,,약간 잔인한충고일지는 모르겠지만
공부열심히하세요....
저도1년전까지만해도 해쿨자유게시판에 고등학생은
일단 공부먼저하고 진로결정해도된다는 답변 나오면
'뭐 저리 성의가없냐....'라는 생각을햇는데요
---진짜입니다....---
요즘 학교분위기 옛날같지않게 살벌하구요
진짜 처박혀서 공부만하던애들도 싸움많이납니다
하지만1년고생해서 인생활짝핀 대학생들보면 잠시힘이납니다
저희 사촌누나 재작년수능망치고 울고불고하던거
제가아무것도 모르고 놀리다가 맞고 그랬는데요(그땐왜그랬을까요....)
올해 재수뼈빠지게 해서 서울대합격하고나니까
사람이정말변하더군요....특히 여자는요
원래 누나가약간예뻤는데 대학생되서 가꾸니까 정말사람변하네요ㅎㅎ
한가지더좋은건 용돈이빵빵하다는거....ㅋㅋㅋ저만좋습니다
어쨋든 제신세한탄할려다가 뜻하지않게 헛소리를했네요
그럼 날씨 따듯한데 여기저기서 졸지마시고 뭐든지열심히 하세요
ㅎㅎㅎ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2:53) |
Hit : 3869 Date : 2009/04/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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