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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651 [복사]
안녕하세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고1 때 해커가 되고 싶어서 컴퓨터 공부를 했었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헉했는데도 말이죠
어차피 중학교 때 공부를 안했던 머리였던지라 그냥 올인하자는 식으로 무작정 했어요
그런데 얼마하지도 못하고 집안싸움 때문에 컴퓨터가 박살이나서 그대로 돌아가지고 방황을 했어요
근데 이틀전에 삼촌이 옛날에 쓰던 노트북을 주셔서 아 나에게 다시 기회가 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2년 전보단 보고들은게 많아서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인문계 고졸출신인 나를 과연 보안인력으로 써줄것인지
나에게 학력따위 무시할 실력, 재능이 있는지
제가 거의 컴맹직전의 수준이라 많이 좀 두렵습니다
아직 시작도 제대로 안해보고 이런 걱정하는건 꼴사나워보이겠지만
제가 뭐하나 열심히 해보지도,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어서
거의 첫도전이나 다름없기에 걱정이됩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다가는 학교공부를 그만두기도 했구요
검색을 어제 하루종일 해봤지만 저같은 케이스가 없는지라
해커스쿨에 직접 질문 올립니다
제가 인문계 고졸로 해커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걱정은 집어치우고 당장 시작해야할까요?
인생 선배님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
Hit : 3971 Date : 2016/0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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