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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4년제 학부생입니다.. 대학원 관련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17 [복사]

4학년에 와서야 화이트해킹의 꿈을 잡은 늦둥이 해커 지망생입니다.
늦은 만큼 공부에대해 열의도 생기고 좀 더 심도있는 내용도 다뤄보고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하려하는데요, 꿈을 늦게 잡은 만큼 많이 놀기도 놀아서 영어 실력이 터무니없이 낮아 수도권지역 이름있는 대학에는 영 자신이 없습니다.

근데 대학원들을 좀 알아보니.. 정보보안 관련 학과는 전부 암호 쪽을 많이 가르치더라구요~ 제가 하고싶은 건 화이트해킹인데..ㅠㅠ

그래도 암호학에 투자하면서까지 정보보안 관련 학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근간이되는 OS나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혹은 아직 수박 껍데기밖에 못 본 제가 뭔가 많이 착각하고있는건가요?

이미 대학원에 진학하신 분들이나 해킹을 많이 다루어보신 많은 분들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2:46)

Hit : 4154 Date : 2009/05/27 01:28


commio	화이트해커라... 그레이 해커랑 블랙은 많아도 화이트 해커는 별로 없던뎅..ㅋㅋ;;; 뭐 이런건 별 중요하지 않겠고..; 암호학은 해커의 기본이 아닐까요..?? 보통의 가로채거나 할수 있는 정보들은 절대 해킹당하지 않는다가 전제가 아니에요. 포렌식이 침입을 당했다라는 전제가 있는것처럼 암호학도 해킹을 당하더라도 그 내용을 보호하기 위한것입니다. URL로 보내지는 쿠키도 기본적으로 암호화가되어있습니다.;	2009/05/27
Mephist	암호학 쪽으로 가면... 수학만 합니다. 암호학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수학적으로 풀기 어렵다" 라고 증명이 된 것을 푸려고 하는 노가다 해커를 원치는 않으실꺼 같습니다. 보통은 암호 인증 우회를 하겠죠. 암호학 쪽으로 대학원을 가신다면... 제가 알고 있는 그런 분들은... 수학과 출신도 많고 해서... 코딩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네트워크, OS 에 대해서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09/05/28
commio	그정도 수준이였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위상수학은.... - _-..	2009/05/28
a456753	암호학은 저도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저도 암호쪽으로 갈건 아닌데 일단 그것에 관해 지식을 조금 쌓아 두는게 좋다고 해서 배우고는 있지만..... 정말.... 수학 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4가지 정도 배우고 그 이후에 이제 수학과 코딩을 겸하면서 하시게 될껄요? 암호쪽은 거의다 수학 이론을 구현하는것이니까 뭐..;;	200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