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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EX

궁금합니다..뭐부터 시작할지..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201 [복사]

저는 지금 50대 후반인데도 힘든 일을 하고있는 부모님의 돈을 쓰고싶지 않아 합격한 대학에도 가지 않은 인간입니다.(전문대이기도하고)
해킹이나 보안에 관심이 많다고 해야하나..관심은 많지만 아는게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부모님 신경써서 그랬는데 이제 계획이없는 저는 욕을 먹는 중입니다;;
계획이라하면 대학을 가기위해 재수나..취업이나 해야하는데
저는 대학은 그닥 가고싶지 않습니다.
취업은 잘 모르겠는데 해킹보안에 관련된 곳에서 일하고싶습니다.(아니면 영화같지만 뒷세계에서 정보상을?;;;)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컴퓨터관련이 너무 방대해서 뭐부터 배우고 뭘 배워야
해킹이나 보안에 대해 이해하고 실전에서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면..왠지 미친듯이 할 거 같기도하지만요..
이런 저에게 조언해주실 분 있습니까??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3:07)

Hit : 3191 Date : 2010/02/25 04:02


kkj92822	검색을 해보시고 기초라고 불리는 것들 중 님 재미있겠다 싶은것들을 선택해서 거기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나 강좌 같은거 보시면 되요 일단은 스스로 해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저처럼 논다고 하면서 하면 재미있을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그다음 단계관한 글이 올라올거 같아서 하는 애기인데요 기초를하면 그다음 다음이 어떻게 할지 다 보입니다 이런글 안올라오길 빌며......	2010/02/25
소울	저는 지금 50대 후반인데도 힘든 일을 하고있는 부모님의 돈을 쓰고싶지 않아 합격한 대학에도 가지 않은 인간입니다.(전문대이기도하고) ????????????????	2010/02/25
sha5rang	....50대 후반이시라고 해도(저보다 한 참 어른이시라고 해도) 할 말은 하렵니다..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 뿐... 그 누구도 자신을 [마리오네트] 마냥 조종 할 수는 없습니다. H.NEX 님께서 어떤 인생을 사셨는지는 모르나, 정말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한 다면 길은 있을 터... 그리고, [해킹] 혹은 [보안] 분야를 접하려는 뚜렷한 이유... 있으신지?? 뚜렷한 이유 없이, 다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당장 때려치시길... 그런 생각은 이쪽 계열 자체를 모욕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으시다면 정말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 계열에서 무엇을 이뤄낼 것인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직업과 나이, 희망은 나이와 상관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만 있으면 되지요. 전 여지껏 여기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글을 질러놓은 것들을 향해 일갈성을 터트렸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적든, 많든 간에, 얼토당토 하지 않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거침없이 말했습니다. 전 나이가 많다고 해서 할 말을 안하지는 않습니다. 어떤식으로 제가 욕을 먹던지간에 말입니다. H.NEX 님께서는 부디 자신의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아까도 언급했다시피,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으니까 말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Mind를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윗 분 말씀처럼, 저도 강조 하는 것은 [검색] 입니다. 검색을 하시고 나서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010/02/25
슈하네카라스	저같은 경우는 보안계열로 나갈려고 지금 네트워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보안계열이면 저랑 같은 쪽으로 나가실려 하시나보네요^^ 저도 요번에 갓 입문했거든요. 제가 추천(주관적)순서는 네트워크->C언어->리눅스 순이 아주 기본루트?라고 하네요 보편적인 길이요...멍멍님의 만화참고... 혹시 네트워크 관련 입문책을 찿고계신다면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이란 책을 추천해여 뭐 주관적이니 결정은 자기자신이 하는거에요 남들말은 절대적이 아니고 한개의 루트에 불과합니다. 고생길을 가느냐 지름길로 가느냐 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시다면 그 길을 믿고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2010/02/25
kangms0801	-_-;; 멍미.. 저분말은 부모님이 50대 후반이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저도첨엔 헷갈렸는데 찬찬히 읽어보니까 부모님이 50대라는것 같은데요	2010/02/25
슈하네카라스	응? 우리 부모님도 50대 후반인데 내나이는?이제 고2.....울형은 대학생...	2010/02/25
kangms0801	50대후반인분이 늘그막에 컴퓨터에 관심가질 이유도없고 대학은 또 뭐지.. 이생각했는데..ㅋㅋㅋ	2010/02/25
BkeMan	음 50대 후반 이시면 ... 프로그래밍을 추천 하고 싶네요. 해킹 보안 이런일에 관심이 많으시면 컴퓨터 언어부터 배워보시지 않겠어요? ㅎ 언어(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없으시면 컴퓨터의 직업은 광대하게 분류 되어있으니 다른쪽도 알아보고 많은 흥미와 관심이 있으시면 그쪽으로 파고드는것을 추천합니다 ㅎ 그리고 분야를 잡으시면 열공~ ㅋ	2010/02/25
HEx0D	ㅋㅋ 다들 낚이셨네요 50대 후반이신(부모님의 연세가)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아서 (대학생인) 자신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것 같네요.	2010/02/25
HiddenJack	작성자 프로필 보니까 92년생 이시네요.. 작성자님이 남기신 글 문맥상 조금 중의적인 표현이있어서 사람들이 작성자 나이를 50대 로 볼수가..ㅎㅎ 아무튼 샤오랑님 오해하셨네 ㅋㅋ 여튼 보안업계 라고는 하지만 일단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는거니, 기본적인 컴퓨터구조를 알아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컴퓨터과학개론 책을 추천하고싶네요. 일단 이책을 보고나면 컴퓨터가 어떤구조로 동작하는지, 원리 파악에 도움이많이 될테니까요. 꼭 과학개론 책이 아닌, 다른 여러 컴퓨터 관련 개론 책들을 여러개 빌리셔서 보셨으면합니다. 네트워크 개론이라던가..인터넷구조론 이라던지요. 이런식으로 기본적인 컴퓨터에 대해 어느정도 아시고, 대충 "아! 컴퓨터는 이런거구나.." 라는 느낌이 오신다면, 이제 프로그래밍이라는 분야를 맛봐야겠지요. 프로그래밍언어 추천으로는 비주얼베이직을 추천하겠습니다. 일단 비주얼베이직 언어는 초보자에맞게 쉬운문법 구성을 장점으로 꼽을수있겟죠. 비주얼베이직을 심화 과정까지 할필요는 없구요. 프로그래밍 에대한 개념만 꺠우치실정도로 배우신다면 좋겠네요. 개념이 생기시고, 이런게 프로그래밍이구나 라는 느낌이오시면!!!!!! 바로 C언어 두툼한 초보자 서적을 구입하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당장 무리한 목표를잡는것보단,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가볍게 흥미위주로 이것저것 찔러보시면좋겠네요. 그러다가 관심있는 분야(ex: 무선랜,인터넷,시스템....등등)가 생긴다면 그쪽분야 관련 책들을 모두 찾아보시고 관련 분야가 무엇이있는지 개인적으로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해킹보안 이라는 분야가 방대하니 많은 노력 하셔야 되겠습니다.	2010/02/25
H.NEX	저는 잘 모르겠는데 오해하는 분도 있으시군요;; 저는 이제 20살입니다. 그리고 답변 달아주신 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고등학교에서 c언어와 비주얼베이직 ccna과정 리눅스 등등을 배우면서 이게 내가 가려는 거랑 관계가있는건지 잘 몰랐았는데 여러분들 답변을 들어보니 전부 필요한 거였던 것 같네요.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10/02/25
BkeMan	앜 ㅋㅋ 읽어보니 그렇네 ㅠ 쩝 ;ㅋㅋ 저걸 읽고 오만 생각이 다드네 ㅋㅋ	2010/02/25
싫어 내가할꺼야	ㅋㅋㅋㅋㅋ 낚엿어요~ 이제 관심을 갖는분께 죄송하지만 이런질문은 수천 수만개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닥검]을 하시고, 제가하려는 순서가 이러이러한데, 문제 없겠지요? 라고하시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2010/02/25
H.NEX	[닥검]이군요 ㅋㅋㅋ	2010/02/26
sjh21a	재수하시더라도 4년제 대학을 가시길.. 실력만으로 인정 받고 싶으시다면, 정말 잘하셔야 함 ㅎㅎ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