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Board&no=134 [복사]
오늘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데 그랜져 한대가 후진을 하고 있더군요.
버스는 직진을 하고 있었고, 그랜져는 차도와 수직 방향으로 후진을 하더랍니다.
운전기사가 한참 멈춰있다가 문을열고 욕을 하더라구요.
버스 : "야이 십xx들아 죽고싶어서 환장했어!?"
그랜져 : (나오면서) "미안해요"
버스 : "x만한 것들이 후진이야 후진은!! "
그랜져 : "운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어쩄든 미안합니다"
버스 : "야이자식들아 잘못을 했으면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지"
버스 : "사람 죽일뻔하게 만들어놓고 그게 다야? 미쳤어?"
그랜져 : "너 말 다했어?" "너 내가 누군지 알어?"
- 사실 그랜져 쪽 4명이 운전기사보다 10살 이상은 많아보였습니다 =_=
두 사람이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려고 하는데 5명정도에서 뜯어말려서 운전기사가 다시 버스에 탔슴니다.
그랜져 : "솔직히 너네 버스들이 더그래. 씹x꺄"
버스 : "욕하지 말라 그랬다!"
그랜져 : "그리고 너 나 알어? 누군지 아냐고"
버스 : "몰라"
버스 : "너네 여기서 기달려. 저녁에 내가 다시 올거니깐 꼼작말고 있어"
버스 : "x만한 것들이 말야 운전이나 똑바로 할것이지, 얼굴 기억해 두고 있겠어"
그랜져 : "뭐 기억을해 ? 저런 미친x을 다봤나"
버스 : "똑바로 기억한다" "저녁에 봐 너네들 다 죽었어"
말리는 사람 : "미안하다니깐 어서 가."
-- 대충 이쯤에서 마무리가 되고 출발했거든요. =_= 이런 경우는 처음이랍니다.
버스 운전기사들 좀 심하네요. 두번 후진했다간 살인나겠어요 ;; =3=3
pS. 사실임 |
Hit : 9413 Date : 2003/09/05 07:36
|
22006, 
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