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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자신의 죽음 언급
<교황, 자신의 죽음 언급>
건강 문제로 오랫동안 주위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일 자신의 죽음에 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18일 83세 생일을 맞은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2만명의 폴란드인 순례자들에게 강설하면서 "하느님 앞에 나아가 내가 살아온 삶을, 보도비체(폴란드 지명)에서의 젊은 날들, 크라코프로부터 로마로 이어지는 삶을 고백해야 할 날이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음을 본다"고 말했다.
교황은 하루 전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2명의 폴란드인을 비롯, 4명의 성자에게 시성(諡聖) 의식을 집전했지만 교황청은 파킨슨병과 관절염 등 교황의 건강 문제들을 더 이상 감추려 하지 않는다.
알렉산데르 크바스니에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한 순례객들에게 강설하면서교황은 구약의 "네가 네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설명하게 되리라"라는 구절을 인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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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운명의 마지막 4대 교황
성 말라키(1094~1148)는 교황권을 계승하는 112명의 교황들의 이름과 자질을 예언했다. 그의 예언은 1139년 로마에 체류하는 동안에 쓰여졌는데 당시 교황 인도센트2세에게 발견되어 바티칸의 고문서 보관소에 보관처분을 당했다.
이 뒤 아놀다 위온이라는 수도사에 의해 1595년에 출판되었다. 그는 월중(月中, De Mediate Lunae)이라는 표현으로 9월16일의 만월과 10월 16일의 만월 사이에서 이루어진, 1978년 8월 26일에 선출되어 9월 28일에 죽은 교황 쟝 뽈(Paul) 1세의 33일간의 통치를 서술했다.
그후 태양의 작용(原名:太陽의 辛苦)으로 교황 쟝 뽈 2세(지금의 교황바오로 2세)가 통치할 것이라고 서술했다. 이는 80년대의 우주적 대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태양의 합과 행성의 합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성 말라키는 다음의 교황은 '올리브 나무의 영광'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어떠한 대재난이 끝난 평화의 시대를 말하며,
마지막이 될 다음의 교황은 로마의 베드로(Pertus Romanus)라 하는데 이 마지막 교황은 암살될 것이라 한다.그리하여 그후 지상에 교회가 없어지고 바티칸 도시는 파괴될 것이라 하였다. 이 모든 것은 현세기의 종말이 있기 전에 일어나리라는 것이다.
정리하여 보면
마지막교황에서 4대:"월중(月中) -> 교황 쟝뽈1세(33일 통치)"
마지막교황에서 3대:"태양의 신고(辛苦)-> 교황 쟝뽈2세(현 교황바오로2세)
마지막교황에서 2대:"올리브 나무의 영광"
인류의 마지막교황:로마의 베드로(Pertus Romanus)->암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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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2104 Date : 2003/09/0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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