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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desc=asc&no=2014 [복사]
핸드폰이 있는 분들은 3G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핸드폰 없는분들도 들어보셨을겁니다.)
일단 G가 뜻하는건 Generation 즉 세대입니다.
나중에도 나오겠지만 세대는 세대일 뿐 속도에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런 스펙은 ITU라는 단체에서 정합니다(뭐의 약자인지는 기억 안나네요..)
일단 1G라는 말 자체가 없으니 패스.
2G(GPRS): General PacketRadio Service.
114Kbps의 속도를 가집니다.
데이터를 보내기에는 상당히 느리죠.
(주파수가 낮아서 그런겁니다. 대신 멀리가죠.
아마 산에서는 더 다른거에 비해 잘될걸요)
2.5G(EDGE): Enhanced Data rates for GSM Evolution
1Mbps의 속도입니다.
많이 발전한 속도입니다.
2G는 별거 없습니다.
그럼 3세대로 가겠습니다.
3G(1xRTT, CDMA2000):
153Kbps입니다.
다시 느려지네요
아까 말했듯이 속도와 세대는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3G(EVDO): Evolution Data Only
이건 좀 복잡합니다.
3가지로 나뉘어지게되는데
rev0: 153Kbps
revA: 1.8Mbps
revB: 1.9Mbps
이런 차이입니다.
3G(HSPA): High Speed Packet Access
1.8~14Mbps입니다.
많이 개선된 속도입니다.
왜 3G가 3개나 되냐고 물으시는 분이 있을거 같습니다.
3G는 스펙이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3.5G라는말이 잘못됨거지만 큰 변화이기때문에 그렇게 부르나 봅니다.
3.5G(HSPA+): Evolved High Speed Packet Access
42~84Mbps입니다.
초고속이군요.
3.9G(LTE): Long Term Evolution
요즘 4G라고 광고하는 그거 맞습니다.
ITU Advanced spec을 만족하지못하므로 3G입니다.
4G(LTE Advanced, WiMax): Worldwide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
이게 진정한 4G입니다.
WiMax로도 불립니다.
중요한건 아직 스펙뿐이고 쓰지 않습니다.
속도는 이론상 100Mbps가 나온다네요..
실제 구축하면 혼자쓰지 않기때문에 반정도 나올걸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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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6404 Date : 2012/06/1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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