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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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Xer

반성문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Board&no=4491 [복사]

제가요 영어공부하다가
몇몇분은 아시겠지만
k 모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려 했어요(제가 기본이 너무 없어서)

그래서 얼마전에 신청도 다하고 돈도 냈는데요
그냥 지금 제가 하고있는것들로도 충분하단 생각을 했어요
바로 오늘 ㅡ.ㅡ;;

영어 공부한지 얼마 안돼서
뭐가 뭐가 좋다더라 는 말에 현혹되어(물론 실제로 그분의 강의가 나쁘단것은 아님)
그냥 막무가내로 신청 했거든요

제가 문법을 정리하려고 했는데요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것 저것 하는것보단
오히려 한가지를 열심히 반복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돈은 아깝지만 제 공부패턴이 더 중요하기에
과감하게 포기하려 합니다 ㅡ.ㅡ;;

/하지만 분명한것은 절대 이것저것 좋다는것에 너무
혹 할 필요는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지금 자기가 하는게 괜찮다면 그것을 계속해서 고수하는것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이런것은 인생의 지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또 생각이 짧았던 점을 반성하기 위해 글을 올렸어요

근데 돈 어쩌죠 ㅠ.ㅠ

반성하는 의미로 좋은 노래 하나 추천합니다

Jamelia 의 superstar
좋은 노래니까 꼭 한번 들어보세요 ^^
푹 주무세요 즐거운 휴일 맞으시고요

Hit : 7688 Date : 2005/06/04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