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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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es

http://있을리가

에휴..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Board&no=18699 [복사]

요즘 중2병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가 심란하군요

뭔가 한다면 미친듯이 파고들어가는데
이게 아닌가 생각이 털끝만치라도 들면 바로 접게 되고

사실 이런식으로 접한게 한둘이 아니네요
('접한 것들'에 대해서는 욕먹을 분야의 것들이니 별로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 탈법하고 영웅놀이 하는 건 아니지만.. 갈굼당하기 딱 좋은 소재들이라서..)
저는 '접한 것들'이 옳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 옳은 것들이 결국은 적을 만들고..

해커스쿨 잠시 쉬는 동안 참 피곤하게 산 것 같기도 합니다.
(살아봤자 몇달이지만..)

뭔가 해보겠다는 것만 많고..
막상 이룬 것은 하나도 없고.. 착잡하군요

그냥 줄여서 슬럼프!
여튼 모처럼 해쿨와서 우울한 이야기나 시불시불 거리니 죄송합니다.
저는 침체되어도 여러분까지 침체되면 괜히 죄 지은 것 같으니 우울해지지 마시고,
(사실 우울해질 사람도 없지만)
이야기가 길었다, 어쨌든 그냥 근황 통보성의 글입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의 근황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it : 5496 Date : 2010/10/19 04:47


cherish	저도 중2병인가요..ㅠㅠ 요즘 슬럼프입니다..계획한건 많은데 얻은건 없는것 같아서 항상 초조하고 바쁘긴 엄청 바쁘고ㅠㅠ 흑흑ㅠㅠ 그래도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무엇인가 얻은게 있지 않겠어요? 힘냅시다!!	2010/10/19
xodnr631	해캠 동계때 만납시다!	2010/10/19
NewBies	cherish//하아.. 힘냅시다, 파이팅! xodnr631//네에.. 동계때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2010/10/19
blueh4g	슬럼프.. 힘내세요 ㅜ_ㅜ	2010/10/19
VBora	저두 고3때 슬럼프를 겪은적이 있는데;;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꿔보는것도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더라는;;	2010/10/19
나뭇잎	.... 저도 그렇습니다 ㅜㅡㅜ	2010/10/20
lorytistory	제가 혼자서 맨날자고, 막 무기력할 때는, 생각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정말 바쁘는 게 좋더라고요.... 힘내십시오.ㅠ	2010/10/20
hideroot	따끔한 소리가 필요하군요 슬럼프? 슬럼프라고 쓰고 나태함이라고 읽지않나요? 슬럼프는 생각에서 나온답니다. 여러가지를 하고싶은건 많은데 이룬게 없다는건 실천을 안했다는 겁니다. 슬럼프라고 포장하시지 마시고 열심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2010/10/20
aa1100aa	hideroot//전 개인적으로 그런소리 들으면 오히려 화가난다는..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