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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myung

올해 고3 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QNA_job&no=32 [복사]

전 인문계열 문과 진학중이구요
직업반으로 들어가서 직업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막장수준이에요 너무 맘편히 살고있어서..
직업학교 오게된 계기는 학교공부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기도 하고 컴퓨터 는 배워보고싶기도 하고 해서 왔는데
좀 후회되기도 합니다

지금 뭐 계획도 없고 참 막막한데요
어차피 올해는 수능은 못볼꺼 같고
여기서 자격증 몇개따봣자 취업하기도 힘들거같아요
제가 있는과는 정보통신시스템이라고 네트워크 itq 정보처리기능사
뭐 이런거 배우는데 이것들만봐도 배우기 힘들거같더라고요
이사이트 올땐 컴퓨터좀 배워서 취업도 하고 그려고 했는데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전문대 졸업하고 편입 하려고 헀는데 그건 또 수능보다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계획이 제데로 세워지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부턴 생각좀 하고 살아야될거같아서..
재수하더라도 수능공부 하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다니고 있는거
직업학교다니면서 컴퓨터 공부해서 취업하는게 낳을까요 ??
고민되네요 컴퓨터는 관심있고 재밌긴한데 배우는게 쉽지않을꺼같고
어차피 결정하는건 저 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
답답하네요 참..

* 멍멍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28 12:47)

Hit : 3604 Date : 2010/06/15 11:25


Malcom	힘들거같아요; 힘들거같더라구요, 만만치않은거같아요. 힘들다고하더라구요, 재밌긴한데 배우는게 쉽지않을꺼같고, 前현대회장 정주영씨의 명언이있죠;이상황에 어울리는... "해보긴해봤어?" 반말까는건아니구요;故정주영회장이 현대를 이끌어가실떄 불가능해보이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추진했다고하죠; 근데 그 프로젝트를 내놓을때만하더라도 그밑에 직원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고하더군요; 그때 정주영회장이 직원들에게 "해보긴해봤어?"라고 말씀하시고 그 프로젝트를 훌륭히 해내셨다고합니다; 참고로 정주영씨가 이뤄낸 현대는 처음에는 딸랑 미포만모래사장 사진한장과 유조선사진 한장으로 시작됬습니다. 그 때 정주영씨는 세계에서 가장큰 조선소를 건립하겠다는 꿈이있었죠; 그때만해도 사람들은 모두 "미쳤다"라고했지만 정주영씨는 그런사람들에게 "해보긴해봤어?"라고 말하고는 지금 이지스함을 찍어내고 바다의 배 5척중 1척이 현대꺼고 10척중 4척이 한국산인 그런 현대그룹룹(현대중공업) 을 이루어내셨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한번해보라는 것입니다;주위 사람들 말만 듣지마시고;ㅋㅋ 컴퓨터가 재미있으면 배우면 그만입니다; 흠;;;비슷한 상황을 겪고있는 동년배라서 그런지;오늘따라 오버했네;ㅋㅋ 막장이었던 저도 졸업하고 열심히하고있으니;한번해보세요. be ambition;	2010/06/16
pluto2233	저두 제대로 해보긴 해봤냐구 묻고싶네요	2010/06/16
K_케이	어떻게 보면 보통이 되는것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해쿨에 오신만큼 열공하셔서 IT계열 학과로 진학하길 바랍니다.	2010/06/16
눈팅대마왕	Malcom//상황에 안맞는거 같지만 be ambitious 아닌가..?;;;;아님말구;;; 쨋든 열공하세요~	2010/06/16
Malcom	ㄴ나도 왜썻는지몰렄ㅋㅋ이거 어디서 본건데.야망을 가져라라는 뜻이있다는 뜻이엇지아마...ㅋㅋ완성문은 boys~be ambition!!!!!!!!	2010/06/16
머ㅎ	고 3이시면 진짜로 학업의 열중하는것이 답인것같아요. 저도 고3때는 왜인지 몰랐지만, 대학와보니 그렇더라구요.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