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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OpenSeminar_PostScript&no=6 [복사]
저의 난잡한 해쿨 세미나 후기
부모님 몰래 1주일 전부터 계획해왔던 해쿨 세미나를 갔다왔습니다.
일자는 지난 토요일 2시부터 7:30정도까지 였는데 정말 재미있었죠.
그날 한 9시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학교 특강신청을 하고 도서실에 잠시 갔죠.
잠시란 말을 주목해야죠 ㅋㅋ
저에게 도서실이란 존재는 공부하는 곳 외에 '잠시 물건을 맏겨두는 곳' 이기도 하죠. ㅋ
위장용 책들을 도서실 책상위 한켠에 가지런히 쌍아둔 후 단어장을 펼치고 그대로 나와서 버스를
탔죠. ㅋㅋ
이때가 한 12:50분쯤 출발했는데 지하철 시간을 보니 빨리도착해도 1:55분에 도착이더군요;;
결국 시청역에서 환승할때 헤메는 바람에 10분 늦었지요.. (ㅠㅠ)
가보니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없어지고 앉는 자리밖에 없더군요.
아우 그것때문에 세미나 끝날때까지 엉덩이뼈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쨋든 그렇게 세미나가 시작되고 멍멍님의 시작으로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죠.
자기소개 하는거 보면서 둘러보니 지난번 해캠에서 뵌분도 있었고 해쿨에서 많이 보이는 네임드분
들도 계시고요 ㅋㅋ
그나저나 앞에 앉아서 뒤를 보려고 뒤돌아 보는데.. 헉;; 아름다우신 여자분이 계신것 ㅋㅋ
솔직히 해캠때도 그렇고 이번 세미나에서도 느낀게 은근 여자분들이 참여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쨋든 CodeAche님의 시작으로 문제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씩 들어가면서 생각했던게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해킹대회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는 것입니
다.
다만 문제 접근 과정이 힘들 수 있을뿐 해킹에 관한 지식이 적어도 적절한 구글링과 삽질과 기발한
창의력이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스펙트럼에 글자세겨놓은 문제는 그러한 사실을 팍 와닿게 했죠.
(스펙트럼에 쓴 ANSWER 이란 글자를 볼때 정말 '와 대박이다' 라는 생각밖에 않났습니다. ㅋㅋ)
쨋든 그렇게 블루님 멍멍님 코드님의 강의에 점점 빠져들고(다만 엉덩이 때문에 계속 움직였죠) 그
러다 보니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중간에 웃긴것도 있었습니다. ㅋㅋ
WTF의 의미를 아십니까??
What The Fxxx 이라는군요. 세미나 와서 처음알았습니다 ㅋㅋ
또 블루님의 웹분야 문제 풀이에서 KEY값이 Blue need a girl(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였습니다.
ㅋㅋ
음.. 그리고 초반에 여자분(아마 우왕님이였던것 같습니다.)이랑 남자분이랑 같이 들어왔는데 대하
는 태도가 완전 달랐죠 ㅋㅋ 여자분에게는 푹신한 의자를, 남자분에게는 딱딱한 의자를 줬다죠 ㅋ
ㅋ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기억은 않나네요.
음.. 그리고 만난분들이 몇몇 생각나네요.
별빛을담아님은 지난번 해캠때의 입담이 여전하셧고(어우 대단하죠ㅋㅋ) 두루뭉술님, 프라이드님(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이디 보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ㅋ) 등등등... 아 그리
고 제 왼편에 계셧던 분도 말이죠(닉네임을 모르겟네요;;)
아쉬운건 놋북을 않가져가서 실습 못했다는것과 저녁식사를 못했다는 것 , 그리고 많은 분들과 인
사를 나누지를 못했다는점쯤??
아우 낯가림이 심한거 고쳐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난잡한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강좌 쓰러 빨리 가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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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279 Date : 2011/02/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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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2 
별빛을담아
두루뭉술
ganes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