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id=Free_Lectures&no=387 [복사]
-------------------------------------------------------------------------------
만약, "네트워크"를 전공하시거나 그와 유사한 수준의 지식을 원하신다면, 간단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시기보다는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 7 Layer"에 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OSI 7 Layer는 이기종 간에도 충분히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현할 때 참조되는 국제적인 표준입니다.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100% 지켜지고 있는 표준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OSI 7 Layer에 대한 것을 여기에서 설명하기에는 너무 벅찬 내용이구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찾아보시거나, 전문 서적, 강의 등을 통하여 내용을 습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이 개념에 비추어 예를 들어 TCP/IP와 각종 전송 프로토콜의 관계를 설명드리자면 이렇습니다.
TCP/IP를 "철로"로, Telnet, FTP, HTTP 등의 프로토콜들을 "철로 상을 운행하는 열차"로 비교해 보시면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철로 상에는 여객열차, 화물열차 등이 운행하고 있는데, 이 모든 열차들은 철로가 허용하는 규격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선로의 폭, 허용 가능한 하중 등... 이처럼, Telnet 등의 프로토콜도 TCP/IP가 정한 규격 위에서 동작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또, 하위 규격을 만족하기만 한다면 새로운 상위 규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OSI 7 Layer"의 근본 취지이기도 하지요. 철로 위를 달리는 "돛단열차"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TCP/IP 상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드는 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당나귀(eDonkey)가 ED2K 라는 규격의 프로토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하나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OSI 7 Layer는 간단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깊이 있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전공에 포함된 내용이라면 반드시 전문 서적이나 강의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
|
Hit : 10815 Date : 2005/12/15 0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