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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AllArticle=true&no=186 [복사]
안녕하세요~♪'´
후기 쓰기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히히
다들 즐거우셨나요?ㅎㅎ
무엇보다도 알고자 하셨던 지식들 많이 배워가셨길,
또 폭풍 네톤 친추를 하셨길 바라네요~ : )
전 이번이 두번째 캠프 참가였는데요
올해가 더 재미있었어요ㅋ
각 강의들은 전반적으로 저와 같은 생초보분들도 배우기에 충분한 좋은 내용들이
많았고 걸린 시간도 적절했습니다.
졸았던 분들은 강의의 난이도가 높아서 집중력이 떨어졌다기 보다
피곤하셔서 그런것 같구요.
무엇보다 반젤리스님의 강의는 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한, 훗날 Geek이 될 분들이
숙지해야 할 건설적이고 중요한 내용이었어요.
착이님의 하드웨어 해킹은 이해가 안됐지만 적어도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는 모든 제품들은 해킹도구이다'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요 ; )
passket님의 강의, 파도콘 때도 들어본 적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진행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에도 기대하고 잘 듣고 있었지만
네트워크 상의 문제로 준비하신 것을 다 못 듣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노래자랑 시간.
작년에는 해쿨밴드의 공연이 있었지요ㅎㅎ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조금씩 연습하셔서 꽤 완성도 있는(!) 공연을
줄곧 관객입장에서 즐겼었는데
이번 노래자랑 시간에는 노래 부를 준비했던지, 급하게 마음먹은 것이었던지
참가자 누구라도 편리하게 부를 수 있게, 쉽게 자리가 마련되어서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는게 장점이었습니다.
여기서 서로의 격을 허물고 더 활기차게 캠프생활을 할 수 있지않았나 싶구요
역시 초반과 중후반 처진 분위기 띄우는 데는 재석이가 일조했네요
물론 세라도.... 비호감으로?/????ㅋㅋㅋㅋ
(장난이여.. 삐지면 안디야~~)
덕분에 더 웃기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노래자랑 끝나고 숙소에서.
옆방에서 게임하고 놀다 돌아오신 동생분들 ㅋㅋ
사실 자고 있다가 들어오시는 소리듣고 잠깐 깼었습니다.
언니가 자고 있다고 불도 켜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다닌 듯 했습니다ㅎㅎ
일어나서 "불 켜도 괜찮아" 라고 말하고 싶던 찰나에 다시 잠들었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배려해줘서 고마웠습니다. : )
5팀.
자기의 팀원을 모으기 위해 나온 재석이,
자기를 재석이라 소개했을 때 What? 이라고 생각했네요.
평소에 괜찮은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던 유재석씨의 짝퉁 유자석씨라고 소개한 것만
같았어요.( 나훈아 -> 너훈아 같은.. ) 많이 안비슷하다고 생각했지요.
에이, 됐다 싶어서 시선을 피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팀원 제의를 했고
멍멍님도 빈말은 하지 않는 분이니 들어가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재석이 얼굴을 혹시 턱밑에서 올려다 보신분 계신가요..
턱밑에서 30도 정도 옆면에서 올려다 보면 유재석씨랑 정말 정말 비슷해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아.. 보고서 큭큭 한참 엄청 웃었습니다.
저의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이 되길 잘했다 싶었어요.
유쾌한 친구라 팀장으로서 재밌게 이끌어 나가서 처음 만났을 때 팀 분위기가
어색한 것이 빨리 사라졌구요.
재석이, 땡큐~ 궁금한거 물어보면 귀찮아하지 않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서 부담갖지 않고 배웠어.
hust 두분. 조흔오빠와 재용이, 얌전하실 것 같았는데 재미있는 분들이셨어요 : )
태성이,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ㅋㅋ 이번 캠프로 많이 배웠을텨~ 굳럭ㅋ
고등학생 두분. 재원이하구 승구, 학교 공부와 해킹 공부 모두 열심히 하길 ^^
아, 캠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첫째날 저녁에 있었던 해킹 이벤트(초성맞추기, 빙고게임...) 시간에
singi님이 강의 마지막에 던져주신, 팀워크를 통한 활동 같은게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아니,, 꼭 그 시간이 아니더라도 캠프의 일부분으로 편성 되었으면..!
뭔가 Think outside the Box 같은, 창의적인 거라면 더 좋겠구요.
.. 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
(음.. 충고는 조심스러운 거지만..)
아마 후기는 다음 캠프 때 처음으로 참가하실 분들도 보겠지요?ㅎㅎ
친구와 같이 캠프에 참가했어도 서로 다른 팀이 되어서 활동하는게 좋을듯 해요.
되도록이면 팀을 구성할 때에는 아는 사람이 없는 것이 좋지요.
팀원분들은 이틀동안 가장 많이 보게 될 얼굴들입니다.
아는 얼굴이 있을수록 편해서 그 사람하고만 얘기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볼 수 없지요.
팀을 짜기 전, 예전부터 알고지냈던 기주에게 팀원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어느정도 꾸려진 기주의 팀에는 제가 이미 아는 얼굴이 적어도 3명 있었고
앞으로 숙소를 같이 쓸 예정인 뉴페이스 진영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주에게 미안하지만 거절했지요.
같은 이유로 서울에서 양평으로 오는 동안 옆자리에 앉았던 세한이에게도 조금 미안하네요.
캠프에서 모르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얼굴을 익히고 친구가 되어서 집에 갈때는
네톤 친추가 많이 되어있길 바랐습니다.
다들 서로 모르고 어색한 상황이니 다 똑같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친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Hit : 4140 Date : 2011/08/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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