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쿨러 |
가장 큰 차이는 규모에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 포너블 문제들은 큰 오픈소스나 문제제작자가 옛날에 만들어 두었던 어느정도 규모있는 프로그램에 취약점을 추가해 내는 경우도 있어서 규모면에서도 차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데, 포너블 문제를 풀 때는, 어? 얘가 왜 굳이 여기서 이런걸 해놨지? 좀 억지같은데? 하는곳은 거의 취약점이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매우 수준높은 대회가 아니라면 이전 대회들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여러번 나오기 때문에 문제풀이 자체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이에 반해 현실의 프로그램들에서 발생하는 취약점들은 의도된것이 아닌, 실수나 테스트 커버리지의 부족등의 이유로써 발생합니다
난이도를 놓고 보자면, 대부분 메이져 프로그램들은 대회문제보다 어렵습니다
그런데 근 5년간 취약점이 많이 발견되고 패치된 공유기, ipcam, NAS등은 대회문제보다 쉬웠습니다
HITB 2017에서 발표된 펨토셀 취약점의 경우도 그 장비에 대한 물리적 획득이 어려워 연구되지 않았다뿐이지 발표 내용을 보면 취약점은 엄청 고전적인 취약점들이었습니다
CTF만 푸는게 과연 현실에서도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에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분명히 도움 많이 됩니다. CTF만 잘하고 현실에서도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는 기술발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큽니다. 현실에서는 확장성도 중요합니다. 확장성을 위해선 빠르게 동작하는 자동화가 중요한데, CTF는 많은 경우에서 수동으로도 풀 수 있기 때문에 자동화 테스팅(퍼징 등)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해 뒤쳐질 수 있습니다 |
2017/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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