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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Bora
   후아...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AllArticle=true&no=19220 [복사]


저희집은 조금 자유분방한 집인데요...
제가 대학에도 흥미가 없구, 남들이랑 다르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하고 살아왔어요..
빠른 92년생으로, 고3때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 법학을 지향했다가
수능이 끝나니, 아버지처럼 컴퓨터보안계열로 나가고싶어
가군에 법학을쓰고, 나군에 고대컴공을 썼으니 고대 떨어져 다군 전문대를 왔으나
제가 생각한 수업이 아닌 학교에 흥미도 없어 학고를 2번 연속 받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서는 자기가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는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며
1년간의 시간을 한마디로 멋대로 살아보라구 하셨거든요...
1학기,2학기 다니면서,
늘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되니
1년간의 시간동안 그냥 허송세월하게 폐인으로 지내면 어떻게되나,
컴퓨터 학원도 다니고 컴퓨터 공부 열심히 한번해봐야지라는 생각도 드나..
막상 그 결과물이 미약하고, 한심할까 너무 걱정이 되네요..

으익...
자유도 그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것이니 고민이 많습니다..

  Hit : 10864     Date : 2010/12/22 07:20



    
decide01 안철수 씨가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하고 싶은 것은 지금도 생각할 수 있지만 잘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리고 늦을 때라는 건 없다." 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님에게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
2010/12/22  
별빛을담아 아부지가 보안계열이시면 아부지에게 배우십시오.

이게 사실 보기보다 상당히 강력한 루트입니다.

아부지라면 아부지 스스로 공부하면서 터득한 요령이라던가 시행착오 같은 부분을
아들이 겪지 않고 쉽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테니까요.
쉽게 보면 24시간 대기중인 과외선생님인거 아니겠습니까?

남은건 강한 의지를 갖는 거군요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