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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dc1278
   정말 답답해서 그럽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AllArticle=true&no=19078 [복사]


지금 중3 내년에 고1되는 남학생입니다.
누구보다 수학은 자신있고 또 수학을 좋아합니다.

저는 문제를 풀때 하나하나 집중해서 풀고
보통 2~4권문제집을 푼뒤 모르는 문제, 틀린문제 위주로 공부합니다.
그리고 해설은 거의 보지 않고 혼자 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희 반에 다른 남자애도 수학 잘한다는 애가 있는데

걔는 네이트온, 게임 켜놓고 문제풀고
문제집만 들입따 풀고
문제만 읽고 어려우면 해설보고
틀린문제,모르는문제 복습하는 것 같지도 않고
문제집 하나 끝낼때마다 엄마한테 용돈타는 애입니다.


걔는 영어를 무진장 못해서 애써 위안을 삼는데

3년뒤(대입)에 누가 웃을까요??????


그리고 수학잘하면 대학들어가고 영어잘하면 입사하기가 편하다는게 사실인가요??
수학 표준편차비율이 커서 수학만 무진장 잘해도 대학들어갈수 있다는데.....

  Hit : 10765     Date : 2010/12/04 12:59



    
프라이드 대학잘가는 사람은 열심히해서 좋은성적얻는 사람이 되겠지요//
그리고 수학만 무진장 잘한다고 그냥 대학은 갈수있을지몰라도 좋은 대학은 못갈거라는 생각합니다.
2010/12/04  
xodnr631 대입때 누가웃는다고 예측할 순 없지만 항상 라이벌 이기겠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세요ㅋ 라이벌은 당신의 좋은 아이템입니다.
2010/12/04  
BkeMan 제가 보기엔 님 말을 들어봤으니 님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다를수가 잇습니다. 님이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컴퓨터하고 머 자기와 다르게 공부하지만 그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이렇게 하는게 더욱더 머리속에 들어올수도 있고 어렸을때부더 이렇게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잇고 적응이 되어있으면서 이해력이 빠르면 아무도 알수없습니다.
그러니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이 최고입니다..
2010/12/04  
Cpgroot 님은 열심히 공부하고 그애는 네이트온 켜놓고 게임하고 공부하는애인대 ...
왜 같을까요 .. ?
바로 집중 때문입니다 .. 집중하면 뭐든지 잘 들어오죠 (나만 그런가 ? )
어쨋든 영수만 하세요 요즘 이걸로 가더라구요 .................
(나도 내년이면 고1인대.. )
2010/12/04  
프라이드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수만 해서는 절대 좋은대학 못 간다고 알고있습니다 =)
좋은 대학가려면 논술능력이 받쳐줘야하고, 국영수사과 뿐아니라 다른 과목도 밀려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논술능력은 공통으로 ...)
2010/12/04  
leedc1278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꾸벅.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2010/12/04  
그니 이과는 언어가, 문과는 수리가 높은 대학이 갈리는 과목이라네요.
이과는 수학을 "당연히"잘해야 되고, 상대적으로 언어나 외국어못하는애들이 많이오기때문에 오히려 언어,외국어를 잘하는 애가 대학을 비교적 잘가는것이지요. 물론 대학마다 비율이다르고 숭실대같은경우는 수리,외국어가 비중이 높지만 어떤 대학은 수리,과탐이 비중이높고..
그리고 닥치고 언수외잘하면 왠만한 대학 다가죠 ㄷㄷ;; 뭐 하나 못한다면 수시로 갈수도있고.. leedc1278 님이 만약 "수학"만 잘한다면 그 높은 수학점수 못써먹을수도 있습니다..

전부 담임샘한테 들은얘기 ㅎ;;
2010/12/04  
별빛을담아 진로 상담 나오면 제가 매번 하는 레퍼토리중에 하나가 있죠

'국어는 원래 잘해야 하고 수학은 대학가려면 잘 해야 하고 영어는 평생을 위해 잘해야 하고 탐구는 자식 가르치려면 잘해야 하고 가정/기술은 편하게 살고 싶으면 잘해야하는 겁니다.'
2010/12/04  
dra9ojin 라이벌이라 생각하시나봐요
라이벌 의식은 공부 하시는데 동기부여가 많이 되죠
하지만 너무 집착하게 되면 본질을 흐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여유를 갖는것도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꼭 둘중 하나가 웃어야 되나요. 두분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2010/12/05  
leedc1278 헤헷...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제 좀 괜찮아지네요 ㅎㅎ ^^ 2010/12/05  
ThkmgJH 님의 반에 다른 남자애 수학 잘하는것 같아도 그런식으로 계속 가면 나중에 ㅂㅂ2에요

저 이제 대학교 올라가는데 제가 고3때 맨날 잠만자고 공부 별로 안하는것 같은애가 수리점수는 매우 잘나왔는데 결국 후반부 가니 망하더군요. 님처럼 공부해야 진짜 실력이 커지는거임.
2010/12/05  
ThkmgJH 자랑이라기 보다는 님 열심히 공부하시라고요ㅋㅋ

저도 님처럼 열심히 공부했고 이번 수능 수리 1등급
2010/12/05  
leedc1278 ThkmgJH/// 덕분에 자신감 회복했습니다 이번 수리 어려웠다고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대학 붙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다른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010/12/05  
uglypadf 대학을 인생 목표로 삼지는 마시고... 저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은 사회 생활을 적응하기 위한 한 시기입니다. 명문대를 나오던지 저기 시골 대학을 나오던지... 각 개인의 성격과 실력이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격은... 가능한 활발해야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주제 넘게 이런 글을 남기네요... 허허허... 2010/12/06  
VBora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수능은 그냥 암기하라, 누가 더 많이 외웠냐가 판가름나는거 같아요...
제 친구는 수리영역을 그냥 외우더라는...결과가 1등급...
수능이란 작은면만 보고 수학공부하면 그냥 죽어라구 암기하구 문제풀이만 하면되지만..
대학와서 수학배우는데 피보더라구요..
그리구 라이벌이란 존재가 나약해지고 힘들때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면, 공부못해요...
2010/12/06  
VBora 덧붙여 경험을 더듬으며 말씀드리자면...
무엇이든 끝까지 하는자가 끝에 웃는다는 겁니다 ^^;
저는 고3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정시로 가군법학,나군컴공,다군전문대 이렇게썼는데.. 컴공이 떨어져서 법학버리구 전문정통을 왔지만, 지금 웃으며 대학다닙니다.
수능당일전까지는 그 누구도 결과를 모르는겁니다.
우스게소리로 말하자면, 제가 다니던 학교에는 특별반?이라는게 존재했는데.
제가 고3 5월에 여기로 발령?이 났거든요..
거기서 난다긴다하는놈?[욕을써서 죄송합니다..] 봤는데
자만하구 난 여지껏해둔게 있어서 공부안해두 이렇게나오네? 이렇게 6월평가원까지 웃던 얘들 많이봤습니다. 결국 9월에 좌절을 경험하구 10월엔 재수를 결심하더라구요.
너무 길게 쓴것 같지만, 목표를 잡구 독하게하면 마지막엔 웃습니다.
고3올라가는 2월에 상담때, 그 심한 멸시를 받구 공부를 시작해서 6월부터 성적이 차츰나오니.
선생이 말을 걸더이다. 평소엔 그렇게 무시를 하더니.
아 그때의 한이 떠오르는...
2010/12/06  
schcp91 전 이제 대학 가는 사람입니다. 전 그리고 재외국민 특례 입학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전 수학 정말 잘했죠. 독특한 풀이방식을 자주 떠올리곤 했답니다.
멱급수를 미적분으로 증명 또는 풀 수도 있었고, 제타 함수(2) 값도 증명 할 줄 알았고, 적분도 저 혼자 맨날 고민해서 결국 증명해냈습니다. 전 수학에 굉장히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한국에서 그깟 수학 잘하는 얘들. 대부분 객관식만 잘 맞춘다고 뉴스에 뜹니다. 주관식으로 풀으라 하면 잘 못 풉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상위 1%안에 드는 한국 얘들도 외국의 수학 잘하는 1%보다도 주관식에서 밀립니다. 그만큼 수학에 탐구도가 많이 떨어진 편이죠. 외우는 데 급급하느라.. 물론 한국에서도 수학에 대해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그렇진 않습니다.
전 시험 칠 때마다, 객관식보다 주관식을 잘보는 학생이었습니다. 객관식의 답도 답이지만, 수학 선생님들은 제 수학 풀이에 칭찬해주십니다.
누가 더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하는 걸까요? 그 얘들은 적분이 왜 미분의 역연산인지도 모르고 공부합니다. 외웁니다. 누가 더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건가요? 적분의 증명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외우라고 가르치고, 저는 이미 그 전에 아까운 시간 들이면서 고민하면서 증명했는 데, 제 기분이 어떨까요. 걔네들은 학원가면 그만인데. 안 그래요? 전 그래서 학원이 싫습니다. 전 그래서 이 글 작성하신 분의 태도가 마음에 듭니다. 그렇게만 꾸준히 하신다면 님이 말하는 친구보다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0/12/08  
VBora schcp91// 동감. 제 친구 녀석도 포공을 2학년때 증명풀이땜시 붙었지요..
교수들도 저렇게 증명하지 않는 방법이라면서..
2010/12/08  
sedcreta ....누가 그러던뎁...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못따라가구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가지 못한다구...댁께서 정말 좋아하는 걸 찾아서 공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꼭 국,영,수가 아니라도;)
흔히 그러죠..우리나라 사람들...머린 좋은뎁...뭔가 창의적인 생각이 부족하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외우기 식+ 암기식이라구...낙담두 해보면서 자기 개발에 매진하려면...정말 좋아하는걸 찾아서 하는게 좋겠습니다...아직 인생살이 부족한 저지만...결론은 저렇습니다...제 경우에 한해선...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