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hackerschool.org/HS_Boards/zboard.php?AllArticle=true&no=1 [복사]

[서적 정보]
저자 : 윤성우
출판사 : Orange Media
발행일 : 2009년 1월 2일
정가 : 27,000원
페이지 수 : 936
[평가]
임인건님의 "정복 터보 C"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읽어 본 C언어 입문서입니다.
후기를 쓰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요즘 나온 C언어 서적의 스타일이 어떤지도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역시나 "세상엔 많고 많은 C언어 기본서들이 있지만, 그 구성은 모두 동일하다" 였습니다.
"hello world"의 printf를 시작으로 하는 자료형 -> 연산자 -> 조건/반복문 -> 함수 -> 배열 -> 포인터 -> 구조체 -> 파일
입출력 순서의 내용 구성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불변의 진리인듯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의 내용들이 C언어 그 자체이자 가장 효과적인 접근 절차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내용적인 측면만 본다면, 사실 어느 C언어 서적이 더 좋다라고 말 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이 마치 복제된 것마냥 똑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C언어 서적을 평가하는 기준은 내용 그 자체보다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
1. 같은 내용일지라도 얼마나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가?
2. 저자의 가르치고자하는 열정이 책 속에 깃들여 있는가?
3. 문법 설명과 예제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근저에 깔린 원리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가?
4. 독자가 의문을 품을만한 부분을 센스있게 캐치하여 부연 설명을 잘 해주는가?
5. 문법 설명 이전에 그것이 필요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어 학습 동기부여를 유발하는가?
========================================================================
위와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소개하는 "난 정말 C Programming을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서적은 위의
모든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가히 최고의 C언어 입문서라 평하고 싶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독자를 향한 저자의 정성이 서려있는 느낌이었고, 어려운 설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좋을지,
어느정도의 깊이로 설명해야 적절할지를 저자가 너무나도 잘 파악하고 있는 서적이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윤성우"로 검색을 해보면, 이 분이 집필하신 다수의 IT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데,
무려 2003년도서부터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접근 방식과 눈에 쏙쏙 들어오는 명료한 문장력은 오랜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산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용, 편집, 구성, 깊이, 범위, 문장력 등 모든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C언어 입문서입니다.
게다가 표지에 적힌 "이 책 한권으로 C 프로그래밍이 완벽해집니다"라는 말처럼 입문서 이상의 깊이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 서적입니다.
하지만 C언어를 완전히 처음으로 접하는 분들께는 다양한 부연 설명들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언어의 기초 문법만을 다루는 다른 입문서를 먼저 읽은 후, 두 번째 C언어
서적으로서 이 서적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즉, 복습용이나 내공 업그레이드용으로서 더욱 적합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 서적이 여러번 읽고 또 읽으면서 100% 흡수해야 할 C언어 필독서인 것은 확실합니다.
====== 평점 =======
편집 ★★★★★
구성 ★★★★★
쉬운 설명 ★★★★★
깊이 ★★★★☆
동기 부여 ★★★★☆
저자의 열정 ★★★★★
독창성 ★★★☆☆
=================
|
Hit : 9549 Date : 2011/05/10 02:15
|